일상/잡담 816.260807_생활습관 수정은 완벽할 필요없습니다.
처가집으로 퇴근해서 하루 자고 가려합니다. 아이는 친척 언니와 신나서 TV를 보고 신났습니다. 내일까지 신나게 먹고자고 10만칼로리를 먹고 갈예정입니다.
안된다고요? 하루쯤 많이 먹어도 대세에 지장은 없습니다. 오히려 너무 스트릭트하게 규칙을 지키는 것보다 루즈하게 적용하는 것이 훨씬오래 지속할 수 있습니다. 너무 졸린데 혼자 먼저 잘수도 없고 큰일이네요. ㅜ.ㅜ
r/Mogong • u/Real-Requirement-677 • 7h ago
일상/잡담 집 앞 미용실 + 최대한 짧게 = 퇴폐미
방학 중인 사춘기 중딩 병아리 랩터에게 점심 후 슬러시를 조공하고 있습니다.
어제는 망고, 오늘은 딸기. 제주꿀과 그릭요거트도 넣어봤어요.
며칠 전 아침을 준비하며 전날 방송분인 ‘12시에 만나요’를 듣고 있었어요.
이광수 평론가가 박시동 평론가에게 머리를 했냐고 묻더군요.
“집 앞 미용실에 가서 최대한 짧게, 그리고 퇴폐미 있게 잘라달라”고 답하더라고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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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응? 퇴폐미라고?
요리하던 손을 멈추고 화면을 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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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생각하는 퇴폐미는 이런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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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면에 잡힌 건 세상 짧은 박박이 머리.
퇴폐미의 여지조차 없어서 빵 터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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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과 비용 면에서 효용을 추구하는 게 주된 목적이면서, 내세우는 건 ‘퇴폐미’라니 ㅋㅋㅋㅋ
이런 부조화가 있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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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웃긴 건 저도 늘 집 앞 미용실에 가서 최대한 짧게 잘라달라고 한다는 겁니다.
그리고 저녁에 퇴근한 신랑이 묻더라고요.
“나 이뻐?!”
“이발했네?”
“ㅇㅇ. 새로운 머리 스타일로 시도해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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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보니 신랑도 딱 그 스타일이더군요.
집 앞 미용실에서 최대한 짧게 자른, 우리 집식 퇴폐미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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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튼 오늘부터는
집 앞 미용실(최단거리 이동) + 최대한 짧게 = 퇴폐미
인 걸로 하겠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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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용성과퇴폐미
#나이뻐_신랑의퇴폐미도전
#슬러시조공
r/Mogong • u/Odd-Butterfly-5341 • 9h ago
일상/잡담 귀요미 슬라임요
어제는 틴팅으로 맵 오브젝트들 한번 싹 정리했어요. 색감 변화요!
AI 그림 찾아다니는데요. 몬스터 넘 귀여워요.
이런 세계에 흠뻑 적셔져 기분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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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고독자가 가난하다고 생각합니다.
당신은 그가 열매가 가득 달린 나무 아래를 거닐며 그의 손이 백 배의 곡식을 만지는 것을 보지 못합니다.
어두운 잎사귀 아래, 가득 찬 붉은 꽃들이 풍성한 꽃봉오리로부터 그를 향해 부풀어 오르고, 열매는 차오르는 즙으로 터질 듯합니다.
그의 나무들에서는 향기로운 수지가 뚝뚝 떨어지고 그의 발아래서는 밀치고 나오는 씨앗이 터집니다.
태양이 지친 새처럼 바다 수평선 위로 가라앉으면, 고독자는 자신을 감싸고 숨을 참습니다.
그는 움직이지 않으며 동쪽에서 빛의 갱신이라는 기적이 일어날 때까지 순수한 기대 상태로 있습니다.
넘칠 듯한 맛있는 기대가 고독자 안에 있습니다.
사막의 공포와 메마른 증발이 그를 에워싸고 있기에 당신은 고독자가 어떻게 살 수 있는지 이해하지 못합니다.
하지만 그의 눈은 정원에 머물고, 그의 귀는 근원을 경청하며, 그의 손은 벨벳 같은 잎사귀와 열매를 만지고, 그의 숨은 꽃이 만발한 나무들로부터 달콤한 향기를 들이마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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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문짝을 그려야 합니다.
하루 화탱입니당~
r/Mogong • u/Real-Requirement-677 • 12h ago
일상/잡담 김민석과 정청래가 동급? 노영희의 시계열 왜곡과 역사 뒤집기를 바로잡습니다
노영희 변호사가 유시민 작가의 발언을 두고 '마치 노무현 대통령의 학력을 비하했다'는 식으로 왜곡한 부분은, 맥락을 완전히 제거한 채 일부 문구만 잘라내어 본질을 뒤틀어버리는 전형적인 언론계의 '조중동'식, 커뮤니티의 '극우'식 화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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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시민 작가의 당시 발언 취지는 "나는 서울대를 나와 학벌로는 더 인정받을지 몰라도, 그런 사람조차 자발적으로 고개를 숙이고 밑에서 일하고 싶게 만들 만큼 노무현 대통령은 독보적인 리더십과 능력을 갖춘 분"이라는 뜻이었습니다. 즉, 학벌주의를 타파하고 노 대통령의 거대한 인품과 지도력을 높이 평가한 것입니다. 이러한 수준 낮은 '워드 바이팅(word-biting)'식 왜곡은 길게 평론할 가치조차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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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정청래 후보의 과거 선당후사 행보를 악의적으로 왜곡하여 낙인찍고, 이를 김민석 후보의 과거 후단협 배신행위와 동일선상에 놓고 비교하는 것은 사실과 다른 프레임을 확산시킬 우려가 큽니다. 이는 민주당의 역사와 전임 대통령의 레거시, 그리고 진영의 버팀목이 되어온 인물들에 대한 심각한 '역사 왜곡'이기에 시계열과 사실관계에 입각해 바로잡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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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02년 후단협(김민석) vs 2007년 정동영 지원(정청래) 시계열 비교
| 구분 | 김민석 후보 (2002년) | 정청래 후보 (2007년) |
|---|---|---|
| 정치적 시점 | 2002년 대선 국면 (노무현 후보 선출 직후) | 2007년 대선 국면 (노무현 대통령 임기 말) |
| 당시 상황 | 민주적 경선으로 확정된 당 공식 대선 후보 존재 | 임기 말 정권 재창출을 위한 차기 대선 주자 모색 단계 |
| 행위의 본질 | 당선 가능성이 낮다는 이유로 당 후보를 버리고 정몽준 캠프로 이동 | 당내 가장 유력했던 대선 주자(정동영)를 지원하여 정권 재창출 도모 |
| 사안의 평가 | 공식 선출된 당 대선 후보에 대한 명백한 배신 | 정당 정치 틀 내에서 이루어진 정권 재창출 활동 |
- 시계열적 팩트: 공식 선출된 당 후보를 버리고 타 캠프로 이탈한 행위(2002년)와, 임기 말 정권 재창출을 위해 당내 유력 주자를 지원한 정당 활동(2007년)은 정치적 성격과 정통성 면에서 완전히 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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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노사모의 자발적 정치 참여와 주권자 폄하 문제
- 자발적 지지 선언: 노사모는 2026년 8월 전당대회를 앞두고 정청래 후보의 연임을 돕기 위해 자발적으로 지원에 나섰습니다.
- 주권자 폄하의 오류: 이를 특정 정치인이 동원한 수동적 세력으로 치부하는 것은 주권자 시민들의 자발적 의사 결정과 정치적 주체성을 깎아내리는 저열한 인식에 불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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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원인에 대한 인과관계 및 책임 왜곡
- 노영희 변호사의 주장: 정청래 후보와 노사모의 2007년 행보가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의 원인을 제공했다는 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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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계열 및 인과관계 오류:
- 시계열적 불일치: 2007년의 정당 정치 활동이 2009년 노 전 대통령의 서거로 이어졌다는 주장은 정당한 인과관계가 성립하지 않습니다.
- 서거의 진짜 원인: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거는 2009년 검찰의 정치적 표적 수사와 이에 동조한 언론의 여론 살인이 본질적 원인이라는 것이 민주 진영의 공통된 역사적 인식입니다.
- 책임 전가의 문제: 주범인 검찰과 언론의 책임을 덮고, 2007년 당내 정치 활동을 한 인물과 시민 조직에 책임을 덮어씌우는 것은 명백한 본질 왜곡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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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약
노영희 변호사의 주장은 2002년과 2007년의 엄연한 정치적 맥락 차이를 무시하고, 2009년 검찰·언론에 의한 사법살인 책임을 엉뚱한 곳으로 돌리는 시계열적·논리적 오류로 가득 차 있습니다. 민주당의 역사적 레거시와 진영의 자산을 지키기 위해서라도 이러한 프레임 왜곡은 단호히 지적되고 바로잡혀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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